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로컬푸드 안전성 확보 분석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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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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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칠)는 지난 23일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친환경로컬푸드 안정성 확보를 위한 분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기센터는 협약을 계기로 양평지역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기까지 농산물, 농업환경 사전·사후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성 검사와 모니터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의 정확성이 높아져 건강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친환경농업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한강수계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정밀분석기기14종을 확충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잔류 농약 분석 성분이 기존 245성분에서 320성분으로 확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정확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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