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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이천점, 세계 최초 ‘BMW 모터사이클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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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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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오는 27일 ‘BMW 모토라드 카페’를 오픈한다. BMW 모터사이클과 라이딩 의류 및 용품을 함께 선보이는 'BMW 모토라드 카페'는 세계 최초다.

‘모토라드’는 모터사이클의 독일어다. 롯데백화점은 1년여 동안 ’BMW’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매장을 기획했다.

‘BMW 모토라드 카페’는 독일에서 직수입한 모터사이클, 바이크 전문 의류 및 헬멧, 장갑 및 액세서리 등의 라이딩 관련 상품들과 캐주얼 의류 및 음료들을 선보인다. 매장 내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매장에서는 레이싱, 어드벤처 등의 신형 모터사이클 4대를 전시하며, 제품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BMW 모토라드 카페’는 가족 단위로 방문한 고객들 중, 아내와 아이들이 쇼핑을 하는 동안 남성 고객들이 교외로 바이크 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인 모터사이클 보관소도 특별히 마련했다.

대표상품은 어드벤처, 장거리 여행용, 스쿠터 등 총 24종의 모터사이클을 2000만원~4000만원에 판매한다. BMW 로고가 들어간 캐주얼웨어는 티셔츠는 6만원, 재킷 39만9000원, 여행가방 16만원, 가디건 17만6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식음료는 4000원~2만원까지로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BMW 모토라드 카페’ 오픈을 기념해 6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 카페’에서 판매하는 의류 전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모터사이클을 직접 타고온 고객에게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박상영 남성스포츠부문장은 “’BMW 모토라드 카페’는 모타사이클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의 취향을 반영한 매장으로, 1년여의 준비 과정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남성 고객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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