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창업리그는 범부처(미래부, 교육부, 중기청, 국방부) 사업인 도전 K-스타트업 2016의 전국예선으로 우수 창업아이템 및 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성대 창업지원단은 사업성, 창업역량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친 후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 등 6개 수상팀을 선정,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건설 산업에서의 진보된 기계식 철근 이음장치(커플러) 개발’을 출품한 ㈜씨케이 인터스틸(대표 최충환)이, 우수상은 ‘VR 입체 트레드밀’을 출품한 케리그마 인터렉티브(대표 염창근) 가 수상했다.
경성대 남광우 창업지원단장은 “경성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속적인 우수 창업자 발굴과 맞춤형 창업지원을 체계화하여 동남권 창업허브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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