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운빨로맨스' 출연 배우들이 첫방송 시청률 내기를 했다.
24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메이킹》 첫방송 시청률 내기, 류준열-정상훈 특급 공약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먼저 배우 윤봉길은 배우들이 말한 시청률 수치를 종이에 적은 후 "대표님(류준열) 달님(이초희) 진혁(류진훈)의 앞자리가 같다. 나는 아주 현실적으로 분석 다해서 내린 결과가 10.8%다"라고 말했다.
이내 류준열은 예상 시청률 수치가 낮다는 지적에 횡설수설하기 시작했고, 카메라가 찍고 있다며 높이려다가 이내 8.5%라고 정했다.
이어 공약을 얘기해달라는 이야기에 류준열은 옆에 있던 정상훈을 불러왔고 '양꼬치엔 칭따오를 쏘라'는 배우들의 말에 쿨하게 '칭따오를 쏘겠다'고 말한다.
이에 류준열 역시 자신의 CF를 찍었던 짜장라면 '짜X'을 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25일부터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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