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 AMP 10기 과정, ’08년 개설 이래 입학생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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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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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는 기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AMP)인 'SB-CEO스쿨'을 'KBIZ AMP'로 변경하고, 지난 23일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지속적인 저성장 기조와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08년 출범이래 가장 많은 75명이 10기 원우로 등록했다.

10기 원우에는 제20대 국회에서 4선의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 2선의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공정위·중기청·조달청 등 각 분야의 리더들이 참여해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배우며, 소통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창조혁신과 기업가정신 △글로벌 경영환경과 트렌드 △소통 리더십 △문화경영 △셀프 매니지먼트’등 5가지 모듈을 기반으로 정규강좌가 운영된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끊임없는 학습을 통한 최고경영자(CEO)의 역량 강화가 한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우리나라가 성장정체를 딛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중심의 바른 시장경제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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