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청소년참여위원회 충남지역 교류 및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캠프는 지난 4월 15일 위촉받은 제10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과 부여군·서천군 청소년 참여위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캠프는 각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간의 지역 교류,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의 리더십 및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특강과 챌린지 하이코스, 브레인스토밍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정책토론 시간에는 지역 청소년간의 사업공유의 시간을 갖고 또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방안, 권익증진에 필요한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강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청소년참여위원회의 다양한 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면서 청소년들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며,“이번 캠프를 계기로 자기주도적인 청소년활동이 확산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4년 5월 개소해 지역의 청소년에게 상담 및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꿈을 실현토록 돕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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