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충남 쌀 육성을 위해 삼광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道 광역브랜드 청풍명월골드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충청남도는 시·군 대표 브랜드 육성 강화와 충남 쌀 제값받기를 위한 방편으로 2016년 충남쌀 우수브랜드 선발 평가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평가회는 각 시·군으로부터 연간 매출액 25억 원이 넘는 브랜드를 추천받아 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품질평가를 실시했고 GAP 인증 시설 등 농협과 현장 평가를 실시해 5개 브랜드를 선정한 결과 서래야쌀이 최고등급인 금상을 차지했다.
이재선 농림과장 “서래야쌀이 지난 2015년 전국 12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과 대한민국 최초 對 중국 쌀 수출에 이어 이번 충남 우수브랜드 쌀 금상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쌀로 인정받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서래야쌀의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충남 쌀 고품질화 및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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