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울산지역 합동 금연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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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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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소송 지지·범국민 금연운동 확산 결의대회 및 금연실천 가두 캠페인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울산에서 범국민 금연실천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졋다.[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24일 오전 울산광역시의 금연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남부지사 3층 대강당 및 공업탑로터리 일대에서 범국민 금연실천을 위한 결의대회와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치료지원 사업 홍보 및 흡연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울산광역시,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금연운동협의회, 울산금연지원센터, 울산지역암센터, 울산시 의사회, 한의사회 등 의약단체, 소비자단체, ㈜풍산 온산공장, 울산과학기술원 등 개 23개 기관과 업체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전종갑 본부장은“흡연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은 연간 2조 4천억원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그 폐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전국민적 흡연예방 및 금연치료 홍보와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의 담배소송은 2014년 4월 14일 3대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7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제기된 이후 2016년 4월 22일까지 총 8차에 걸쳐 변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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