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신평사, 한미약품 신용등급 A+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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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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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는 한미약품 신용등급을 기존 A0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향 요인은 △해외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수익 창출 능력 향상 △계약금 유입으로 인한 재무안전성 개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식 한미약품 부사장은 "해외 기술수출 성과와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우수한 신용평가 등급을 받게 됐다"며 "등급 상향 조정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등 재무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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