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 서현진은 성격이 사랑스러워서 친동생처럼 보듬어 주고 싶고, 에릭은 워낙 특유의 짓궂음이 있어 촬영 내내 늘 웃게 해준다. 특히, 90년대스러운 아재 개그를 자주 하는데, 그게 에릭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극,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전혜빈은 도전 하고 싶은 장르를 묻자 "여러 가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해보고 싶다. 닥치지 않고 할 수 있는 나이와 시기가 있는 건데, 바보 같은 결정으로 안일하게 행동하고 싶지 않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역할을 최대한 많이 해보고 싶다"고 했다.
전혜빈의 인터뷰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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