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28일 잠실서 두산-LG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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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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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시구 여신이 된다.

24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양정원은 오는 28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라이벌전에 두산 측 시구자로 나선다.

양정원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해 첫 방송 만에 레전드 이경규를 밀어내고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대세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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