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중부권 9개시의회 의장협의회 24일 제87차 정례회의를 안양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광명, 과천, 안양, 군포, 김포, 부천, 시흥, 안산, 의왕 총 9개시의회 의장이 모여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논의하는 단체다.
나상성 협의회장(광명시의회의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각 시의 현안사항 청취, 정보를 공유하고 중부권의 발전과 의장협의회 안건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필운 안양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공동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방의회가 시민의 욕구를 정확히 수렴하여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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