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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Suspension사업본부, 만도노동조합 4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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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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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만도 Suspension사업본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가 24일 전북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에 써 달라며 4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저소득층가구 청소년 중 학업성적은 좋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학습 환경이 어려운 학생과 특기 및 재능유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익산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기탁식[사진제공=익산시]


만도노동조합 여부근 지부장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갈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만도의 이번 기탁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꿈을 가꿔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에 따듯한 희망을 전하고 있는 ㈜만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만도 Suspension사업본부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012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김치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시설 후원,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복지비전사업은 익산시가 2011년 6월부터 4년째 청소년들의 가난 대물림 예방과 교육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교육복지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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