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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샤이니 온유가 음주 사고 논란을 일으킨 슈퍼주니어 강인을 대신해 DJ 자리에 앉는다.
25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측은 “25일에는 빛나는 샤이니 온유씨가 스페셜DJ로 함께합니다”라며 “온유와 함께하는 슈키라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고 공지했다.
강인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특을 대신해 스페셜DJ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을 일으키며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 24일엔 비투비 서은광, 이창섭이 급하게 DJ 자리를 메웠고, 25일엔 샤이니 온유가 그의 공백을 대신한다.
KBS 측은 26일 대타 DJ도 현재 물색 중이다.
앞서 강인은 지난 24일 새벽 2시쯤 서울울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강인은 당시 사고 현장을 떠났다가 이후 소속사의 자진 신고로 경찰서에 직접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로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샤이니 온유는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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