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지샘병원이 6대암(폐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난소암, 담도암) 및 기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계획 승인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4기 고형암 환자에서 자가유래활성화림프구(NKTM)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시험이다.
임상시험 모집대상은 19세 이상의 성인남녀로 4기 고형암 환자 가운데 최소한 1개월간 항암치료가 중단된 환자다. 총 250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기간은 최대 7년이며, 참여하는 모든 환자에게는 임상시험용 의약품(NKTM)이 제공된다.
임상시험과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참여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고자 하는 분은 지샘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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