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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는 24일 대전 동구청 공연장에서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8주년을 기념해 ‘2016년도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및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장기요양 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입상작 6편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최고 1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시설급여 평가 최우수기관의 사례발표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희권 본부장은“올해로 시행 8년차에 접어든 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08년 7월 도입 당시 인정자 14만 6000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보장성을 확대해 현재는 약 47만 명까지 확대됐다”며 “앞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장기요양보험 수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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