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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통·리장, 소통과 인천의 힘 결집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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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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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통·리장 한마음대회 개최, 다양한 퍼포먼스 및 한마음 탑 쌓기 등으로 소통과 화합 다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인천시 통·리장연합회(회장 이광주) 주관으로 ‘제4회 통·리장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통·리장 4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강순옥 단장이 이끄는 라나프로벨리 공연단의 특별 축하공연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10개 군·구 통리장들은 “우리는 인천”이 새겨진 부채를 흔들면서 입장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연합회에서는 인천을 대표하는 동화마을, 능허대 백제사신 행렬, 풍물단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통·리장들간 소통 뿐만 아니라, 인천의 힘이 결집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한마음대회는 총 7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시장 및 군수·구청장들과 통·리장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탑 쌓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대한 인천기마경찰대가 참여해 통리장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으며, 의료재단 길병원에서는 경기장에서 응급 의료조치 및 치매·안티에지징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쳐 통·리장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행사장을 일일이 순회하면서 행사에 참석한 통·리장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정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통·리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통·리장들의 사기진작과 소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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