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이수진-정다혜, 유니폼 벗은 야구여신들…바캉스룩으로 '남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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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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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진-박기량-정다혜 [사진=더그아웃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이 치어리더 유니폼을 벗고 올 여름 유행을 이끌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야구 전문웹진 더그아웃과 ‘더그아웃 패셔니스타’ 콘셉트로 진행한 K2 래시가드 컬렉션의 패션화보를 공개한 것.

화보 속 박기량은 피트된 래시가드와 보드쇼츠를 입고, 발랄함과 여성미를 한껏 드러내며 야구 여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치어리딩으로 다져진 허리라인과 길게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며 래시가드룩을 완벽히 소화해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기량이 착용한 K2의 '레스큐(Rescue)' 래시가드는 구조하다라는 의미의 제품명처럼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주고, 워터 아웃도어 활동에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완벽한 기능을 갖추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물은 빠르게 건조시키는 기본 기능은 물론, 지퍼나 절개 부분이 피부에 닿지 않으며 스트레치 기능 역시 뛰어나 편안함을 자랑한다.

한편 이번 화보는 박기량 외에도 삼성 라이온즈의 이수진, LG트윈스의 정다혜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세명의 야구 여신이 다양한 바캉스룩을 선보인 이번 래시가드 화보는 더그아웃 매거진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 메이킹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기량 [사진=더그아웃 제공]

박기량 [사진=더그아웃 제공]

박기량 [사진=더그아웃 제공]

이수진 [사진=더그아웃 제공]

이수진 [사진=더그아웃 제공]

정다혜 [사진=더그아웃 제공]

정다혜 [사진=더그아웃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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