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은 각 자치단체들이 ‘생태도시’, ‘녹색도시’, ‘저탄소도시’ 등 깨끗한 환경을 지자체 운영의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효율 도시 및 친환경 도시를 선발하는 이벤트다.
이미 지난해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선발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의왕시는 이번에도 친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친환경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또 왕송호수 주변을 도는 친환경 의왕레일바이크 운영, 산들길 조성, 청계천 등 생태하천 복원, 여가녹지공원 조성, 도시숲 조성,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 모락산 둘레길 조성 등 산소가 가득한 도시를 만드는 데도 주력했다.
아울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두발로데이 사업,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한마당 등의 행사도 잇달아 개최해 환경도시의 명성을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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