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우리나라사랑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사랑 정기예금은 100만 이상 500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한 1년제 상품으로 총 1조원 한도로 다음 달 30일까지 판매된다.
상품 기본금리는 연 1.75%이며 최고 0.2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가족에게는 0.25%포인트가 제공되며 직업군인 및 군 복무 중인 사병에게는 0.15%포인트가 적용된다. 우리은행과 처음으로 거래하는 고객이거나 3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에는 0.1%포인트가 주어진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 중 2000명을 추첨,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 영화관람권을 2장씩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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