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승 행정지원실장, 여상태 노사상생협력본부장, 최광천 노조위원장(왼쪽부터)[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동조합]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은 지난 19일 서울LW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과 2016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 및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내일희망일터혁신 등을 도모하여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사는 앞으로 ‘상생소통을 위한 전 사원 대 토론회’를 시작으로 정규직·비정규직 협력증진 프로그램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의 노사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에 참여한 최광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조위원장은 “2015년 4월에 설립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신규설립기관의 노사파트너십 구축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동조합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의 회원 단체로 2015년 10월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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