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억원투자 지하시설물 전산화 박차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5년부터 3년간 23억 9440만을 투입해 조치원읍 일원 도로와 상·하수도시설 387㎞에 대해 전산화 사업을 벌인다.

세종시는 올해 6억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상리, 원리 일원 시설물 105㎞에 대한 전산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하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이미 구축한 지하시설물 전산자료와 유관기관(한전, 가스공사, KT 등)의 자료를 통합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이영옥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져 무분별한 도로굴착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도시정책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국민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도로와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DB를 구축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업이다.
* 7대 : 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난방, 송유

세종시는 2015년 7억 원을 투입, 조치원읍 침산리, 신흥리 일원 도로와 상·하수도시설 110㎞에 대해 전산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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