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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경남본부 기계부품 초광역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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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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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업종 기업가치사슬 구축 및 공동협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 이하 ‘산단공’)는 25일∼26일 양 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역 기계업종 입주기업과 인천지역 기계업종 입주기업간의 초광역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초광역 교류회를 통해 인천의 산업기계부품, 자동차모듈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와 창원의 생산시스템, 산업소재부품 등 6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단지의 상생을 위한 기술정보 공유와 기계부품산업 협력사업 발굴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참관과 인천 모터테마클러스터 회원사 R&D 개발제품 발표회를 함께 가짐으로써 더욱 풍성한 교류의 장이 형성되었다.

아울러 전시회장 세미나실에서 ‘전기자동차의 한계와 자동차산업 전망’을 주제로 기술동향 세미나를 가졌다. 또한 창원산업단지 내 강소기업인 ㈜위딘을 방문하여 벤치마킹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인천지역 기업인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금번 행사를 이끈 산단공 박성길 팀장은 “초광역 교류회는 광역권간 기업을 중심으로 가치사슬 구조를 갖는 지역혁신 주체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협력 지원사업이며, 이번 행사는 인천-창원지역 기계업종 산업단지 입주기업간 기술교류의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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