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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논산시 기업 인사담당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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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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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논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

▲청년일자리 간담회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논산시 기업 인사담당, 대학·특성화고 취업 담당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5일 상황실에서 경제활동의 중심인 청년층이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청년고용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논산공장 등 19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기업인협의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자활센터, 대한노인회, 고용센터 등 취업유관기관장, 관내 특성화고 및 대학교 취업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영환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장을 초청, 일학습병행제 및 도제학교제도를 주제에 대한 특강 후 마련된 토론자리에선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지원과 미스매치 해소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청년고용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관·학이 하나의 전략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나아가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며, 청년 일자리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N포 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공동의 현안과제”라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듣고 같이 공유해 떠나는 도시에서 다시 돌아오는 매력적인 도시 논산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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