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제2의 안양부흥 성공적 완수할 것"

[사진=인사말하는 이필운 안양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25일 제2의 안양부흥을 통해  5대 핵심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가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제2의 안양부흥 100일의 발자국 그리고 안양의 내일' 이라는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간 성과와 향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미래 안양의 모습은 바로 희망찬 비전, 힘있는 경제, 따뜻한 인문, 여유로운 힐링도시”라면서,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시의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여기서 5대 핵심전략사업으로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창조산업 육성, 사람중심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과 안양천 명소화 사업 추진을 들었다.

이 중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안양희망창조학교의 초·중학교 전학년 확대, 학생동아리 지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 운영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택을 펼침과 동시에 안양시만의 독특한 체계적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 명실상부 명품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도 피력했다.

아울러 석수동 뉴타운 해제지역과 안양8동 등에 대한 맞춤형 정비사업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용역을 추진하는 등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는데다 안양천을 명소화 하기위한 사업도 원만하게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의지, 뜻이 고스란히 담긴 제2의 안양부흥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