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드라마 ‘마녀의 성’ OST 가창자로 나선 윤빛나라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잔함을 드러낸 OST 곡 ‘다시 올까요’를 불렀다.
이도훈이 가사를 쓴 이번 신곡 ‘다시 올까요’는 드라마 OST를 통해 꾸준히 활동해 온 작곡가 김의용,키맨의 공동작품. 스트링 편곡에는 배새롬이 참여했다.
그룹 타픽 멤버인 윤빛나라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다 잘 될거야’ 등의 드라마를 통해 OST 감성을 익혀온 가운데 신곡 ‘다시 올까요’를 통해 극의 전개와 맞물리는 색다른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윤빛나라는 드라마 OST 가창을 통해 애절한 감성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창법을 보여준 실력파 여성보컬”이라며 “극중 사랑의 갈등을 겪는 등장인물들의 애잔함을 잘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일일 드라마 ‘마녀의 성’ OST Part.21 윤빛나라의 ‘다시 올까요’는 25일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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