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운빨로맨스' PD "씨제스 배우 끼워팔기? 공교롭게 소속사 같을 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5 15: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경희 감독이 25일 오후 서울 상암 MBC미디어센터에서 열린 MBC 새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김경희 PD가 '운빨로맨스' 출연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김경희 PD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 발표회에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끼워팔기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김 PD는 "공교롭게도 그렇다"면서도 "황정음 같은 경우에 2016년 현재 로코를 포함한 드라마 섭외 1순위인 배우가 아닐까 한다. 러브콜을 보내고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류준열 역시 제작진 입장에선 섭외 1순위였다. 류준열이 영화 스케줄도 있고 여러 상황들이 많았는데 우리 드라마 출연을 결정해 줘서 기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청아와 이수혁은 전략이라고 하면 전략적 캐스팅이다. 기존에 많이 봤던 것과 다른 이미지를 이번 작품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다. 특히 이청아의 경우 지금까지 주인공을 많이 해서 지금까지 했던 작품에 비해 분량이 적을 수 있는데 우리 작품을 선택해 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