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는 크루즈관광 전문인재와 기업을 육성해 크루즈경제 서비스 체계와 부대시설을 완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칭다오를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중국 북방의 크루즈 허브 더 나아가 동북아 지역의 크루즈 모항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칭다오시 여유국 관계자는 "칭다오에 효율성이 높고 실용적인 크루즈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시스템과 크루즈산업 정보플랫폼을 구축해 크루즈 산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레전드호, 코스타빅토리아호, 중화타이산호 등 60여개 가까운 크루즈선이 칭다오 모항에서 출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