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남성그룹 JJCC를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JJCC의 에디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고 산청이 시타를 실시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구를 실시하는 에디는 "작년 애국가를 부른 것에 이어 올해 시구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올 시즌 넥센 히어로즈가 좋은 활약 할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애국가는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장일범 테너가 부른다.
한편 이날 '직장인 데이'를 맞이해 사전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한 직장인 10팀에게 '맥주쿠폰'과 '응원막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