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중흥건설은 다음달 1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리버티’ 단지 내 상가 14호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광주 첨단지구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 단지 내 상가 48호를 ‘공개청약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중흥건설에서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는 저금리기조 장기화로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리버티가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인터넷 진흥원 등 16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든든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2층으로 구성되며, 1층 11호와 2층 3호 등 총 14호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 첨단지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광주 첨단지구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의 상업시설인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 센트럴스퀘어’는 최근 인기가 높은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 센트럴스퀘어’는 단지 내 입주민 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단지 6200가구의 수요까지 확보하고 있다. 지상 1층 33호와 지상 2층 15호 등 총 48호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 내 상가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입찰과 청약은 오는 6월 1일 광주광역시 치평동 1213-4번지 W웨딩 11층에서 진행되며, 계약은 2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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