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조만간 일본 동북구에 위치한 아오모리 TV에 한국의 주요 관광명소로 소개된다.
광명시(시장 양기대)에 따르면, 아오모리TV의 이번 취재는 경기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의 경기도 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20일부터 5박6일 동안 광명동굴을 비롯, 캐러비안베이, 대장금파크, 세라믹스창조센터, 아인스월드 등 20여곳을 촬영했다.
취재된 내용은 광명동굴을 포함, 한국의 각 지방별 명소와 역사적 장소, 음식문화 등을 소개하는 탐방프로그램인 ‘도코톤 한국’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각 6분씩 모두 22차례 방영된다.
한편 아오모리는 대한항공의 직항로가 개설된 지역으로 아오모리TV의 ‘도코톤 한국’ 프로그램 방영으로 3억4천만 원의 광고효과가 있을 것으로 경기관광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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