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25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제29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25일 오후 부산시청 앞 녹음광장과 연산로터리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보건소),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금연지원센터(부산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합동으로 기관·단체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 금연실천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와 가두캠페인으로 진행됐다.

25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 금연캠페인 모습.[사진=건보공단 부산본부]
공단에서는 본부장, 지역본부 및 지사직원, 금연서포터즈로 활동중인 건강백세운동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금연결의 및 가두캠페인에 동참하여 공단 담배소송 등 금연 홍보를 실시했다.
전종갑 본부장은 "부산시민의 건강증진에 있어 가장 빠르고 확실하며 효과가 큰 방법은 금연이 최고임을 강조하며 공단 등 4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세계최초 담배 없는 대도시 실현으로 “건강도시‧행복도시‧문화도시 부산” 브랜드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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