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1회’류준열,청소부 황정음과 부딪쳐 구정물 뒤집어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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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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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운빨로맨스[사진 출처: MBC 운빨로맨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 1회에선 제수호(류준열 분)가 청소부 심보늬(황정음 분)과 부딪쳐 구정물을 뒤집어 쓰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운빨로맨스에서 심보늬는 호텔 청소부로 일하며 운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그 날의 운수를 봤다. 운수엔 “동쪽에서 원수가 나타날 것”이라고 나와 있었다.

심보늬는 월급을 안 주고 도망친 사장을 찾고 있었다. 생계를 위해 건물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

운빨로맨스에서 같은 시간 제수호는 심보늬가 청소하는 호텔에 중요한 회사 행사가 있어 오고 있었다. 호텔 카지노에서 제수호는 탁월한 분석력 등으로 이기고 돈을 땄다.

심보늬는 뒷 모습이 도망친 사장과 똑같은 사람을 보고 청소 도구를 끌며 달려갔다. 바로 앞에는 제수호가 있었다.

심보늬는 제수호와 부딪쳤다. 제수호는 심보늬가 갖고 있던 청소 도구와 같이 있던 물통에 든 물을 뒤집어 썼다. 그 물은 구정물이었다.

사람들은 제수호가 옆을 지날 때마다 “똥 냄새 난다”고 말했다. 제수호는 5살 때 고등학생이 푸는 미적분 문제를 풀 정도로 천재였다.

하지만 어린 시절 제수호는 큰 사고를 당했다. 제수호는 회사 직원들이 며칠 밤을 새워도 해결하지 못한 컴퓨터 버그를 단번에 해결했다.

이후 심보늬와 제수호는 재회했다. 제수호는 “옷 세탁비 받지 않아도 된다”고 냉정히 말했다. 심보늬는 월급을 주지 않고 도망친 사장을 잡았다.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신봉하는 심보늬와 과학적인 제수호, 최건욱(이수혁 분) 사이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MBC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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