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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5일 오후 2시 교내 원효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5일 오후 2시 교내 원효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과 장상길 도 일자리민생본부장, 이상억 경주시 경제산업국장, 유한봉 대구고용센터 소장, 이승관 포항고용센터 소장, 최현주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전정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김종률 경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최원삼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부회장과 지역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경북도 동남권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청년들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은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강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 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연간 5억 원씩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기간은 2016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간이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교육부 ‘잘 가르치는 ACE 대학’에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연속 선정,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연수기관 4년 연속 선정(2013~2016), 2016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운영기관 등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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