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9.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3%p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하석진, 김지석 등 연예계 대표 '뇌섹남'들과 '쿨내'나는 언니 한혜연, 한혜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보컬전쟁 - 신의 목소리'는 시청률 5.2%를 나타냈다. 전회에 비해 1.1%p 상승한 수치지만 '라디오스타'를 따라잡긴 역부족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