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내달 '두류역 제타시티' 조합원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26 0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상 최고 49층 1697가구 규모

'두류역 제타시티' 조감도. [제공=서희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서희건설은 다음 달 대구 두류역 인근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제타시티'의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외 134필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9개동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총 16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0~148㎡로 구성되며 이 중 84㎡ 이하의 중소형이 약 99.7%를 차지한다.

대구 서구 일대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데 비해 신규 공급이 뜸한 지역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대구 서구의 분양 물량은 5068가구로, 대구시 전체 공급물량인 14만0009가구의 0.03% 수준에 불과하다. 2011년 '평리 푸르지오'를 마지막으로 아파트 공급이 끊어진 상태다.

이 단지는 두류역(2호선) 초역세권에 입지하고, 19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두류공원로가 만나는 두류네거리를 통해 대구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성서IC, 서대구IC가 반경 3.5㎞ 안에 있어 성서산단, 서대구산단 접근성도 좋다. 인접지역에는 KTX서대구역(2020년 개통 예정)이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500m 거리에 홈플러스가 위치하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내당 재래시장 등 상업시설이 가깝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신흥초 및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대구시내 최대 규모의 두류공원(165만3965㎡)도 인접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119-8에 마련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