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6/20160526073907488920.jpg)
가수 강남[사진=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강남이 일본 활동 신호탄을 쏴 올렸다.
강남은 26일 첫 번째 싱글 '레디 투 플라이'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앞으로 6일간 일본에 머물며 강남은 첫 싱글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강남과 일본 유통 및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씨제이빅터는 CJ E&M의 산하 레이블이가. 그룹 빅스, 가수 니콜 등 유명 한류 가수의 일본 활동을 담당했다. 일본에서 강남의 음반과 매니지먼트 관리를 맡는다.
강남은 26일 도쿄 라디오 J-WAVE 'Groobeline Z' 생방송을 시작으로 라이브 라인 생방송을 진행한다. 또 6일 동안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며 지상파 TV, 라디오 생방송 출연, 현지 언론매체와 인터뷰 및 토크쇼 등의 스케줄을 소화한다.
일본 니혼TV '폰' 출연도 앞두고 있다. '폰'은 생방송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오전에 방송하지만 평균 시청률 10~15%를 기록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한편 강남의 첫 일본 데뷔 싱글 '레디 투 플라이'는 힘들고 우울한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에너지 송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