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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강예원, 이번엔 슈즈 디자인 참여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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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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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슈즈 브랜드 소보와 콜라보한다[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강예원이 재능기부와 선행,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소속사 SM C&C는 강예원이 슈즈 브랜드 소보의 신발 디자인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SAKUN 7VIRUS' 전(展)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그림 그리는 배우'라는 호칭을 얻은 강예원은 연기뿐만 아니라 미술에도 남다른 재능을 뽐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티스트적인 감성을 지닌 강예원과 슈즈브랜드 소보와 만남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평소 동물애호가로 잘 알려진 강예원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동물연대에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강예원은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신사동 갤러이 인데코에서 개인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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