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오는 2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 대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승리를 위해 각별한 응원전을 준비한다.
이번 경기에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슈터링 응원단과 함께 성남FC와 축구를 사랑하는 직원들이 이번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면서 응원도구로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수술과 우산을 이용한 승리기원 등 다양한 형태의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성남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슈터링의 경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구성됐다.
이들의 성남FC 사랑은 매우 각별하며,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홈팀 성남FC를 응원할 경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성남FC 선수들의 사기가 충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성남FC 응원 외에도 성남FC 승리 기원을 위한 부스운영을 통해 로봇축구, 청소년 자치기구 에브리바리스타의 야외카페 운영, 성남시민 세금지키기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 참여 등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재단 송은영 사무국장은 “청소년들과 직원 모두가 축구경기 관람을 통해 하나가 되고, 더불어 성남FC의 2016년 K리그 클래식 1위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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