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500회…김재원 "'전원일기' 넘는 장수 프로 되길"

배우 김재원[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김재원이 '리얼스토리 눈' 500회를 맞은 소감을 공개했다.

김재원은 26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 MBC '리얼스토리 눈' 500회를 맞은 소감을 담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서 "안녕하세요 '리얼스토리 눈' 진행자 김재원입니다.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리얼스토리 눈'이 어느덧 500회를 맞이했습니다"고 인사했다.

이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어느새 제 일상이 돼버린 것 같아요. 연기자 김재원도 소중하지만 '리얼스토리 눈' 진행자로서의 삶도 제 인생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드라마 '전원일기'의 생명력을 능가하는 장수 프로그램이 되기를, 또 좋은 이야기를 전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리얼스토리 눈'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은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