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멍 때리기 대회 1등 비결은? '흐트러짐 없는 자세+초점 없는 시선'

멍 때리기 대회 출전한 가수 크러쉬[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크러쉬의 멍 때리기 대회 1등 비결이 공개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크러쉬는 정신과 육신의 휴식을 위해 멍 때리기라는 이색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크러쉬는 대회 참가를 위해 몇 날 며칠을 멍 때리는 연습을 할 뿐만 아니라 대회 도중 선남선녀의 멍 때리기 방해 이벤트를 대비해 남다른 훈련까지 한다. 과연 선남선녀와 맞서기 위한 크러쉬만의 특훈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대회에 출전한 크러쉬는 폭염 속 땡볕 아래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보며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를 걱정한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크러쉬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초점 잃은 시선을 일관해 당당히 1위를 차지한다고.

크러쉬의 이색 대회 도전기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