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크러쉬 막내' 예지를 마지막으로 피에스타의 5인 5색 새 콘셉트가 모두 공개됐다.
26일 0시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의 공식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애플 파이(APPLE PIE)' 속 예지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이미지 속 예지는 피에스타 대표 걸크러쉬답게 강렬한 레드 헤어와 레드립으로 섹시미를 강조한 연구원으로 변신해 팀 내 막내이지만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던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2’ 이후 파격적인 랩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 퍼포먼스로 여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래퍼 예지는 올 초 자신의 첫 번째 맥시 싱글 ‘포어사이트 드림(Foresight Dream)’으로 실력을 한 단계 더 인정받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앞서 피에스타는 러블리한 파티셰로 분한 리더 재이를 시작으로 동화 속 아름다운 백설공주로 분한 차오루, 단아함 속 섹시미를 드러낸 승무원 린지에 귀요미 메이드 혜미 그리고 카리스마 연구원 예지까지 각양각색의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왔다.
상큼함과 발랄함에 특유의 섹시미를 더해 이전에 추구했던 모습들과는 또 다른 콘셉트의 음악 스타일로 컴백을 예고하며 올 여름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피에스타는 27일 새 디지털 싱글 '애플 파이(APPLE PI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로 공개하며 계속해서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음원은 오는 3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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