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ISF 스퀘어'에서 유통분야 고객에 보안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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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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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이 지난 2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유통 분야 고객사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및 보안책임자를 대상으로 '안랩 ISF Square 2016(이하, ISF 스퀘어 2016)'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관리 단말) 및 단말 보안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 ▲지능형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전략 등 유통 분야의 고객사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과 대응책을 소개했다.

안랩 매니지먼트개발실의 한태수 실장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한 실장은 기존 고정형 POS 환경이 모바일 POS 등으로 확대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에 따른 IoT 표준 보안 기술에 기반한 안랩의 정보보호,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POS 및 단말 보안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발표한 안랩 제품기획팀 김창희 팀장은 "수많은 고객의 금융 정보를 다루는 POS 단말기가 해킹된다면 사회적, 경제적으로 실생활에 직결되는 치명적인 위험이 될 것" 이라며 "일반적인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산업용 단말에는 '안랩 EPS' 같은 전용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제품기획팀 안병무 차장은 지능형 보안위협의 최신 공격 트렌드와 대응 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랜섬웨어를 포함한 지능형 공격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 수단인 지능형 위협대응 솔루션 '안랩 MDS'의 실행보류(Execution Holding) 기능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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