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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행정수도에 걸맞는 조경사업에 全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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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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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태원건설 이만식 현장소장

        태원건설산업 이만식 소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명품 세종시 건설에 걸맞는 조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태원건설산업(대표이사 박재현) 이만식 현장소장은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가 발주한 세종시 2-2생활권 (새롬동) 등 일원에서 진행중인 조경사업을 완벽하게 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6일 집무실에서 만난 이 소장은 “지난해 3월 시작한 세종시 새롬동 일원 조경공사의 현재 공정률은 54%"라며 "내년 3월 24일 완공을 목표로 현장 작업자들과 함께 땀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8만9000㎡의 식재 면적에 8900주를 심어야하는 큰 사업"이라며 "소나무를 비롯해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수십종의 식재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무들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토양을 건강하게 하며 산사태도 막아주는 등 모든 이들을 유익하게 해 준다"고 전제한 이 소장은 "시멘트 벽으로 이뤄진 현대의 삭막한 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는 것이 조경(造景)"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LH세종본부의 주요 지침에 따라 고무밴드 대신 ‘천연밴드’ 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공사과정이 복잡하다는 점이 고충의 하나"라며 "하지만 식재한 나무를 100% 살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해 꼼꼼히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원건설산업의 사훈은 '창조열정, 정견필행, 상생동락'이다. 이 소장은 "창조정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며 바르게 보고 성과를 거둬 함께 즐기자는 의미"라며 "이를 통해 가정에 충실하고 자기개발에 힘 쓸 수 있도록 한다는게 회사의 방침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LH세종본부 감독사무소의 행정적 지원과 협력업체, 그리고 태원건설산업이 삼위일체가 되어 공사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힌 이 소장은 ”성실하지 못하면 어떤 것도 얻을수 없다(不誠無物)고 하신 부친의 말씀을 지키고자 애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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