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또 다시 기습 티저를 공개, 5월 30일 새로운 가수가 출격할 것임을 알렸다.
YG는 25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WHO’S NEXT?’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에는 ‘2016.05.30’ 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가 명시돼 있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YG는 지난 25일 ‘WHO’S NEXT’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VERY SOON’이라고 언급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포스터에도 아직 누가 출격한 것인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네티즌 사이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한 뜨거운 설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YG는 보통 컴백 혹은 데뷔 2주 전 가수 이름을 밝히고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는데, 이번에는 완벽한 기습 발표의 형식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주년을 맞은 YG가 불과 3일을 남겨놓고 가수 이름조차 밝히지 않는 형태는 처음 있는 일이기도 하다.
바비 솔로와 아이콘 컴백, 걸그룹 데뷔 등 다양한 추측들이 오고 간 가운데, 이번 ‘WHO’S NEXT’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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