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방화장품 베피스, 오리엔탈 허브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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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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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피부지킴이, 열을 가라 앉히는 게 우선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연약하고 순한 아기 피부는 성인에 비해 외부 자극에 취약하다. 아기의 경우 피부의 최외각층이라 불리는 표피층의 기능이 성인 대비 20% 정도에 불과하며, 생후 24개월부터 1년간 성인과 같은 구조를 형성해간다. 때문에 이 시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아기의 피부 건강을 지키는데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프리미엄 유아한방화장품 베피스는 아기 피부의 열을 가라 앉히는 작용을 하는 동의보감 처방인 청열단(청열사화약)을 함유한 오리엔탈 허브라인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열단은 황금, 황련, 황백, 치자를 다린 한약재로 태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을 하며, 열로 인해 피부가 상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사용한다고 전해진다.

또한 결명자, 지모, 치자, 감국 등 각종 한방성분과 특허성분인 푸른연꽃추출물을 함유해 미세먼지 및 외부 오염물질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마유오일과 히알루론산은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반면,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파라벤류, 벤조페논, 벤질알코올, 페트롤라튬, 탈크, 트리에탄올아민, 설페이트게면활성제, 미네랄오일, 색소, 라놀린 등 10여 가지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안정성을 높였다. 공인기관인 한국 피부 임상 과학연구소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방화장품이기는 하지만 유아 전용인 만큼 강한 한방향 대신 부드러운 플로랄향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스트 등 기존의 유아화장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로 보다 효율적인 케어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베피스를 탄생시킨 쌍용씨앤비 화장품마케팅팀 관계자는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면 높은 온도의 외부환경과 많은 활동량으로 아기의 피부 온도가 올라 땀띠, 짓무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에 노출되기 쉽다”면서 “베피스 오리엔탈 허브라인 아기화장품은 아기 피부의 열을 낮추는 한방원료와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아기와 엄마 모두가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베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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