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노스페이스가 때이른 무더위에 맞춰 26일 ‘2016년 래시가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론칭한 노스페이스 래시가드는 탁월한 흡습·속건 기능과 뛰어난 활동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디자인은 기본형부터 터틀넥(Turtleneck), 집업 (Zip-up)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여성과 남성 아동용을 모두 선보여 커플룩과 패밀리룩으로의 연출도 가능하다. 또 스윔팬츠와 후드재킷 등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제품들도 구비돼 비치웨어 패션으로 안성맞춤이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아쿠아 터틀(AQUA L/S TURTLE PRT)’은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물놀이 때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남성용은 전판 로고 그래픽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여성용은 보다 밝고 화사한 네온 컬러에 플라워 프린트로 꾸며 스포티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남성용은 딥 워터와 에보니 2가지 색상, 여성용은 로즈핑크와 터콰이즈 2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남녀 제품 모두 8만5000원이다.
또 다른 대표 제품인 ‘칼레덴 집업 래시가드(KALEDEN ZIP-UP RASHGUARD)’는 집업 재킷 스타일의 여성용 래시가드다.
이 제품은 물에 잘 마르는 흡습속건 기능이 강화됐다. 스트레치성도 좋아 몸매 보정에도 도움이 된다. 전면에는 데님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고, 제품 옆쪽에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허리라인이 한결 슬림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색상은 인디고 한 컬러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