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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종이팩 재활용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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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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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소중한 재활용 자원임에도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던 종이팩 재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100% 천연펄프이나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하거나 각종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등 발생량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종이팩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종이팩을 모아오면 200㎖ 우유팩은 100개, 500㎖는 55개, 1000㎖는 35개 당 고급화장지 1롤과 교환해준다.

또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 시민대상 분리배출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분리수거 비닐봉투, 마대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이나 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이 소중한 자원인 만큼 배출할 때부터 일반폐지와 분류 배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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