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6/20160526123725761328.jpg)
[고양시제공]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100% 천연펄프이나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하거나 각종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는 등 발생량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종이팩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종이팩을 모아오면 200㎖ 우유팩은 100개, 500㎖는 55개, 1000㎖는 35개 당 고급화장지 1롤과 교환해준다.
시 관계자는 “가정이나 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이 소중한 자원인 만큼 배출할 때부터 일반폐지와 분류 배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