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돌봄 아동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돌봄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지원중인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프로그램은 2014년을 시작으로 3년째 추진 중이며, 아동의 생일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문요원이 돌봄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를 전달하고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5일 생일을 맞이한 아동의 양육자 박 모 씨는“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자녀의 생일을 잊고 있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케이크를 선물해 주신 덕분에 행복한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하늘아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슬로건에 맞게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돌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