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웃을 위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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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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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애집고치기 300호 달성 기념식 및 연합봉사 실시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26일 산북동에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 애 집고치기’ 300호 달성에 따른 기념식 및 연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양주시 집고치기는 지난 2006년 시작돼 최근 10년간 관내 저소득 가정 290여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 12개 가구에 집수리를 실시 300호점에 도달하게 됐다.

이 날 연합봉사는 청소년수련원교류봉사단의 벽화봉사, 제1810부대 자원봉사단의 도배, 장판교체 및 벽면보수, KT경기북부유선운용센터 자원봉사단의 전기배선 및 등기구, 누수지붕 교체 등으로 진행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태석 센터장은 “이번 300호점 집수리를 계기로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이들과 함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둡고 그늘진 곳을 봉사의 손길로 밝게 빛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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