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집고치기는 지난 2006년 시작돼 최근 10년간 관내 저소득 가정 290여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 12개 가구에 집수리를 실시 300호점에 도달하게 됐다.
이 날 연합봉사는 청소년수련원교류봉사단의 벽화봉사, 제1810부대 자원봉사단의 도배, 장판교체 및 벽면보수, KT경기북부유선운용센터 자원봉사단의 전기배선 및 등기구, 누수지붕 교체 등으로 진행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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